태어나서 부터 30년간 내내 한곳에서만 살았었죠..
그런데 1년전 신랑이 직장을 옮기는 바람에
타향살이가 시작됐죠..
그래두 전에 다니던 회사는 잦은 출장과 장기출장이
넘많아서리 함께 살수 있는것 만으로도 행복이라 생각
하고 조급하게 이사를 했어요..
아 그런데 울신랑 지금 다니는 회사 자기 전공하고는
넘 거리가 멀어서 무지 힘들어 하더라구요..
그래서 다시 회사를 옮기게 됐구요..
또 다른 지방으로 가서 살일을 생각하닌까 넘 막막
하네요..이제서야 여기도 적응했는데 싶고,,
이번에 옮기게 될 회사도 잦은출장에,,장기출장에
해외출장도 마니 다닐것 같은데
내심 신랑은 같이 이사했음 하는데,,
신랑이야 출장가불고 나면 그만이지만
저와 애는 어떻하라고 그런지
아무도 모르는곳에 가서 또 적응하고 살려니
한숨만 나오네요..
그쪽은 집값도 만만치 않아서 지금 전세값에
적어도 천오백정도는 더 있어야 할것같고
무리해서 다른곳에 집을 사서 그거 대출비
값는데도 빠듯한데 더이상 대출은 힘들것 같고
아무튼 이래저래 해서 제생각은
제가 살아왔던곳으로 저와 애는 이사를 하고
신랑은 기숙사 있으닌까 그곳에서 생활했음
하는데,,그리구 제가 살아왔던곳으로 이사하면
친정이나 시댁에 애좀 맡기고 돈좀 벌어서
얼른 대출비도 값고 싶은데
어떤 선택이 옳은 선택일까요..
신랑은 저 알아서 하라고는 하면서
같이 이사가기만을 고대해요
두서없이 글을 썼네요..
님덜 상담 부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