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열대야 라서 잠 설치신분들 많으시죠?
오늘 역시 초복이라는 날씨답게 무진장 덥나네요..
우리 아줌마들 더운 날씨에 건강 관리 잘하시고...
내가 안아파야 울 가족들 건강하게 챙길수 잇으니깐요...
다름이 아니라 궁금한게 있어서 그러는데요..
어제 신랑이랑 대화하다 의견차이가 좀 있어서 그러는데..
다른집들은 보통 한달 생활비가 얼마들어가는지..
젤루 많이 차지하는 시댁 생활비..애들 교육비(초1.유치원생)..보험료...
부분이 우리집에서는 차지하는 비중이 크더라구요...
전 생활비150 에 순수하게 나가는건만 132만원이더라요...
시댁생활비-25만원
애들교육비총(방문수업,운동,피아노,학원비등)-45만원
보험료(신랑종신,애들,시댁부모,내꼬)-26만원
나머지는 자질구리한 세금들...
다 적어보니...이 세부분에서 많이 힘들더라구요...
어느 하나도 뺄부분이 업는데..
생활비는 부모님들이 별 능력이 없으시니 드려야 되고..
애들 교육부분에서는 필요한 부분들이라 빼기싫고..(애들도 하고싶어함)
보험도 다 식구들 하나씩은 있어야 되고...에~~~효
어제 저녁 신랑한테도 조목조목 적어서 보여주니..
할말을 못하더군요..
결혼8년만에 첨으로 보여주는거라서..
요즘 울신랑도 경제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이래저래 힘든데...
아침에 울신랑 출근하기전에......
원인이 뭔가 생각해보니....보험부분에서 자기는 생각 못했는데..
많이 나가는것 같다고 그러네요....
그래서..
다른집들은 어느정도로 나가는지..
울집만 많이 나가는지
조언부탁드립니다....
그래야 저녁에...2차 대담에서.
참고로 얘기해줄수 있게요..
오늘 하루도 우리 아줌마들 웃을수 있는 행복한 하루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