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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싸웠는데 보험때문에


BY 설계사 미워 2004-08-18

울신랑이랑 아주 사이 좋은편 입니다.


그런데 몇해 전에 보험 때문에 크게 한번 싸웠죠


신랑이 저 몰래 아이보험 저 운전자 보험을 들어 놨더군여


아이 보험은 이미 제가 들어 놓았구 또 보험 같은것은 내가

 

알아서 넣는다고 당신은 절대 보험들지 말라고 했었는데


어차피 집안경제권 여자가 가지고 있고 수입과 지출도 생각


하며 들어야지 보험이 아무리 좋다고 한들 보험만 가득 들고


살순 없잖아여 신랑 사무실에 보험아짐들이 출근 도장찍는것


알고 있던터라 미리 말 했음에도 불구 하고 나몰래 2개씩이나


들어 놨길래 그것도 아이보험은 한참후에 알았고 나 보험은 자동이체


해 놔서 다음날 알았고  내 보험 알았을때 속상해 하며 다신 넣지 말라고


했었는데 아이보험 또 넣어 놓고 는 숨기면서 자기 용돈으로 넣었더라구요

그때 약간 어거지도 부리며 울고불고 하며 싸웠죠 그렇게 해야지만


다시는 안 넣을것 같아서 정말 그 뒤로는 안 넣더라구요


그리고 저 운전자 보험은 결국 해약했어요 나 직장 다니다 그만두니


수입은 한계가 있고 도저히 안되겠더라구요 넣은 원금도 다 못 받았어요


아까워 죽겠더라구요


아짐들 알랑알랑 하는 소리에 넘어 가서 넣고는 결국 우리 부부 싸움하고 돈 잃고


보험 아짐들 제발 관공서 출근도장 찍지 마세요 세상물정모르고 약간 모자란 울신랑들


아짐들 미모 아니면 말술수(?) 에 넘어가서 가입하고는 집에 오면 많이 바가지 긁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