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형님은 다른지역에서 사시구 저희집과 시댁은 차로 10분거리구요..
근데 문제가 생겼네요..
시어머니가 이사를 하셔서 집평수가 갑자기 반절로 줄어들어..
제사나 명절지내기엔 집이 조금 좁아져버렸거든요..
13평인데.. 큰방하나 작은방하나 부엌..
그래서 지나가는 말로 시누가 그러더군요...
이젠 명절이나 제사때되면 울집으로 모여야겠다구..
나쁜생각은 아니죠.. 근데 전 전업주부가 아닙니다.
명절에도 일을하게될때가 많고.. 주말에도 바쁘구요...
참고로 우리부부는 일하기때문에 밥도 사먹는 상황이고 집도 그냥 잠만 자는..
우리끼리는 그냥 여관이라고 부릅니다.
그런데.. 저도 없는데 집에서 명절지내고 제사지내고.. 솔직히 좀 싫다는 생각이 드네요..
더군다나 울 형님은 명절이나 제사때 내려오면.. 거의 손님이나 마찬가지구요..
제사때는 하루라서 상과없지만..........
명절때는 며칠동안 있게되는데........ 저도 명절때는 친정에 가야하잖아요..
그러잖아도 명절때만 되면 친정가는일로 좀 짜증날때가 많거든요..
어케하는게 현명할까요.........
형님하고도 친한사이도 아니구요.. 솔직히 서로 평생전화하는일도 한번도 없고요..
그냥 울 형님이나 저나 가까이 안지낼려고 하죠.. ^^
아~
추석이 다가옵니다...
어케할가요?
그냥 조용히 지나가면 상관없지만.. 울집에서 명절지내자고 하면 어케해야될까요..
그리고 명절음식은 명절전전날부터 준비하는데....
우리형님은 명절전날 점심때나 되야 오거든요............
ㅡ,.ㅡ
좋은 충고.. 조언 이빠이 마니마니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