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해야 현명한 방법인지 모르겠네요...
혼자 이리 저리 생각해봐도 속시원하게 풀어주세요..
다음달이면 울아들 돌이거든요.. 근데 저희가 대전에 살고 친정과 시댁은 극과극으로
부산과 경기도에 계십니다. 그리고 친구들 역시 그렇구요..
남들처럼 부페에서 하는 돌잔치는 못하겠다 싶더라구요.
그래서 우선 시댁쪽만 초대해서 음식점에서 식사나 할까 생각중인데요
또 시어머니께서 몸이 안좋다고 저희집에 못오신다고 할 것 같아요. 백일때도 그랬거든요..
그래서 저희집에서 백일도 못했어요.. 그냥 시댁가서 아버님 생신겸 그냥 그렇게 했죠..
울아들한테 참 미안해요. 어렵게 얻은 아들인데....
울 시어머니 맨날 아프십니다. 그런데 검사 해보면 다 정상으로 나와요..
그렇게 허리 아프다고 하셔서 검사했더니 수술할 정도는 아니라고 운동좀 하면된다고 그러고 이제 허리는 괜찮은것 같다고 하셔서 다행이라고 생각했더니 지금은 밤에 잠이 안온다고하십니다. 그래서 지금 집안살림을 저희 시아버님이 다하십니다. 밥부터 시작해서 빨래까지
손하나 까딱안하십니다. 귀찮다네요.. 반찬이며 그런건 자식이 나르고요....
정말 짜증납니다. 충분히 하실수 있는데 스스로 안하시니까 정말 싫더라구요..
아마 하나밖에 없는 손자 생일날짜도 모르실꺼에요. 당신 몸 아프고 당신 자식들밖에 모르시거든요..
정말 이기적이다라고 생각할때가 한두번이 아니예요... 철이 없으신것 같아요.
이런저런 얘기 하고나니 한숨밖에 안나오네요...
그냥 돌잔치 하지말까요.... 안되면 생일날 돌상만 차리고 사진찍어주고 친정식구끼리 밥이나 먹을까요?
왜이렇게 걸리는게 많은지 속상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