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702

4대가 같이 살면서


BY 밍밍 2004-08-21

저는 남편의 사업실패로 시댁과 합친지 3년이 되어갑니다합치고 보니 남편빚도 있지만 시댁의 빚도 만만치 않았습니다

시댁은 시아버지 시어머니 시할머니까지 계십니다 그러니까 4대가 같이 살고 총 7명의 식구가 있는 샘이지요

처음 남편은 직장이 없어서 결혼하고 제가 임신 8개월까지 일하고 아이를 낳고 젖도 안떼고 8개월부터 놀이방을 맡기고 일하로 나갔습니다 그러다가 아이가 21개월때 둘째를 임신하고 도저히 안돼 시댁과 합치고 그리고 3년이 다되갑니다

 

그런데 시어머니는 옛날 제가 혼자 일할때는 저에게 그렇게 잘하시드니 지금은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돈도 얼마 못벌면서 아이를 맡겼다는둥 혼수를 사구리를 해왔다는둥(전혀 사구리를 안해왔고 친정에서 집까지 장만하는데 도움을 줌) 용돈도 십원한장 안주고 남편버는 돈을 빚갚는데 다 들어갑니다 거기다가 시할머니 잔소리는 정말 미칠지경이고 시동생이 장가를 갔는데 동서와의 편애가 말도 못합니다 거기다가 시동생과 동서도 인품이 그리 좋은게 아닌지 하는 말마다 행동마다 제게 상처를 줍니다

 

남편도 그리 다정다감한 성격도 못됩니다 어머님은 식당을 하시고 아버님은 집에계시면서 기원에 왔다갔다 하십니다 아이들은 커가고 사교육비도 만만치 않다는데 저는 유치원도 못보내고 있습니다 다행히 아이들이 영리해 집에서 가르치는 것만으로도 아직까지는 똑똑하다는 소릴듣는데 그것도 한계를 느낍니다

 

저는 젖을 먹여키우고 천기저귀를 사용했는데 친적이 요즘 드문며느리라고 하자 집에서 놀면서 그정도도 안하냐고 합니다 동서생일날 전화해주라고 하고 확인까지 합니다 동서는 내생일날은 그냥지나치면서 제남편생일은 챙깁니다 그것도 가격표가 붙은 옷을 선물로 가져와 어머님께 드립니다 제가 동서에게 설겆이를 시키면 어머님이 옆에서 도와주십니다 정말 기가 찹니다 그외에도 말로 다 열거를 못합니다

 

다른것은 다참을수 있는데 아이교육에 대해서 이래라 저래라 하는것은 정말 참을수가 없고 동서까지 (동서는 학습지 교사를 하였음)마치 전문가라도 되는냥 입을 놀리는게 정말 얄밉고 어떨땐 같은 여자로서 어떻게 저렇수가 있을까 싶습니다

 

이혼하고 싶습니다  아이가 3살 5살인데 어떻게 하면 좋은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