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몇년만에 예전에 사랑하던 사람과
재회해서 결혼하고 삼일에 한번은 싸우면서 지금까지 삽니다
우라가 싸운 이유는
우리신랑 프리스톤테일이라는 인터넷 껨을 무척이나 좋아하고
만나기 전엔 삼일 동안이나 계속했던 적도 있고
시어머님께서 몽둥이 들고 찾아다니기도 했을정도엿답니다
결혼하고는 하루에 세시간
일요일엔 오전에가서 여섯시간을 하고 옵니다
오전에가면 한시간에 오백원꼴 ...
첨엔 맬같이 싸우다시피하고
절제하면서 할테니 껨하게 해달라고 해서
제가 양보했죠
피방가는것 싫지만
양보했는데
지금은 껨하는 친구들과 저나도하고 진짜 친하게 지내고 있쬬
클렌들과 저나하는것 이해하려고 합니다
그런데 회원중에 어느 한 여자와 맬 문자 주고 받고
싫으니가 껨속에서만 얘기하라니까
그쪽에서 보낸거지 보낸적없고
답이없으면
보내지 않을꺼라고하더군요
보내지 않겠다고 약속하고
며칠뒤
클렌모임에 참석하지 않아서 또 문자와 저나가...
이젠 서로 통화까지 ...
회원들끼리 저나할수있다는것 저도 압니다
하지만 거짓말까지 하고
안하는것처럼 삭제시키고
기분이 나쁘더군요
제가 넘 속이 좁은건지
우리 신랑 넘 넘 사랑합니다
우리신랑도 사랑한다더군요 그래서 결혼도하고
이게 멉니까
맬같이 싸우고
질투하고
자긴 통화하면서
나한테 문자한번오니까 핸폰 다 뒤지고
저는 괞찬고 난 안되고
이런 도둑놈에 심뽀
남자들이란 다 그런가요
아님 괜한일로 내가 질투를 하는건지
사실 셈나고 질투나고
나하고만 통화하기를 바랬는데
치사한인간
어떻게 복수를 하지!
똑같은 상황을 만들고 싶어도 더 큰 일을 벌이는것아닐까 싶어서
참는데 넘 속상하고
이를 어쩐다~
제가 참아야 ㅇ하나요
아님 싸우더라도 껨만하고 통화는 하지 말라고 할까요
남자만 하면 재미없겠죠 여자가 이ㅆ어야 재미가 있겠쬬
그런가요
내가 속이 좁은건지 ...
답답해서 아컴에 주절주절 떠들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