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두 남편을 버릴수 있는 용기가 있었으면 좋겟어요
지금 너무 힘들어서 정말 용기내어 자유를 찾고 싶은맘 간절합니다
내가 사랑한 사람
그런데 그사랑이 날 배신하고 다른 여자를 사랑해버렸습니다
너무 힘이듭니다
내가 왜 그사람 곁에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아들 때문에 부모님때문에 이렇게 살아야하나 싶습니다
제일 중요한건 제가 아직도 그사람을 사랑하고 있나봅니다
참 안타까운 현실이에요
이게 꿈이였으면 하고 바래보지만 물은 이미 엎질러 졌습니다
아픕니다
가슴이 너무 마니 아픕니다
용기내어 자유를 찾고 싶습니다
나에게 남편을 버릴 용기가 주어진다면 정말 홀가분해 질까요?
님 용기내세요
잘하실수 있을 거에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