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여
너무 급하구 아는곳이 여기뿐이라 질문드립니다
친정에서 작은 공장을 하시는데 부모님이
남동생(2명) 앞으로 건물을 사셨어여
2년이넘었는데 6억 정도 주셨어여
지금은 7억이 조금 넘나봅니다
처음 은행융자를 받고 사신거에여
3층 건물인데 1층은 공장을 하시고 2층은 저희부부가 살고 있읍니다
사실 저희는 돈하나 내지 않고 언혀 사는 입장이에여
여긴 30평이 조금 넘구 집자체는 너무 좋아여
헌데 왜 이런글 을 쓰냐하면여
아빠가 융자 얻고 산건물이고 친정부모님이 개인빛이 조금 있읍니다
그런데 그빛쟁이들이 건물 압류할것을 대비해서 저는 자식이므로
남편앞으로 즉 사위앞으로 전세 계약서를 썼읍니다(2004년6월 만기됐음)
그런데 제남편이 사업을 하는데 한동안 잘되나 싶더니 요즘 많이 힘들어하더군여
어제밤 길게 얘길 했는데 아마 우리에게도 사람들 이 찾아올꺼라는거에여
머리가띵~~ 가슴이 벌렁벌렁
이럴땐 아니지만 제남편앞으로 전세1억을 썼구 2002년 6월에
동사무소에 확정일자 받아놨읍니다.
아차 싶어 엄마에게 김서방이 이런상황이다 했더니 제가 그랬죠
계약서상 남편 앞으로 되있는데 이거 빨리 취소해야한다구...
엄마두 도와줄 형편이 안되구 우리로 인해 1억 손해보게 할순 없잖아여
그래서 오늘 오전에 남편과 동사무소 갔더니 거기 직원이 계약서 다시쓰면 된다구 만 하네여
우리가 사정 얘기까진 안하구 전세인데 웰세로 돌릴 려구 한다구 만 했어여
그러니 2002년에 확정일자 받은거 취소 해달라구 했더니
답답한 사람들이라구 월세계약서만 다시 써노면 된다는거에여
그러면 만약 남편 이 금적적인 고소를 당하게 대도 우리 친정과는 무관한 일인가여?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안되고 모가몬지 모르겠네여
오죽하면 060 으로 시작하는 변호사 상담 까지 하려했읍니다.
제 말이 앞뒤가 안맞나여
제가 나이는 많은데 세상돌아가는게 너무 백지수준이네여
근데 당시에 써노았던 계약서는 제손에 있읍니다
사실 금적적문제로 어느 사람이 남편을 고소 하려한답니다
지금 사는 전세에 그사람들이 압류 걸지 못하게 할수있는 방법이 궁금 하네여?
하루 하루 가 지옥이고 답답해 죽을 지경입니다
친정도 그런데 언혀사는것도 미안해 미치겠는데 까닥 하면 집어떻게 될까봐 죽겠읍니다
친정 건물 ㅇ남편앞으로 전세 계약서 동사무소 직원말처럼 아무것도 아닌지
답좀 주세여
지금 생각하면 오히려 친정은 괜찮은데 저인간이 이렇게 사고 칠줄 몰랐어여
저는 진정 저때문에 친정에 폐끼치기 정말 싫읍니다 제발 방법좀 알려주세여
흑흑흑 ,,,,, 죽고 싶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