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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왜 이럴까?


BY king2368 2004-08-27

저는 올해 5살 3살 남매를 둔 29세 아짐입니다.

 

건망증이 심하다 못해서 치매에 가깝습니다.

 

물끓일려고 주전자에 물받아 놓고는 그대로 놔둬서 씽크대 물바다 만들기 일쑤고....

 

금방 전화 받아놓고는 깜박하고.........

 

어제는 드디어 일을 치고 말았습니다.

 

은행에 가서 현금카드로 돈을 찾고는 카드만 들고 그냥 나왔습니다.

 

그 돈이 그대로 회수됐기를 바랬건만....  누군가 꺼내갔나봅니다.

 

은행에 전화했더니 아마 찾기 힘들꺼라합니다.

 

돈이 많지 않아서 다행이지만.....

 

정말 왜 이러나 모르겠습니다.

 

이 건망증을 어찌 치료해야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