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친정에 왔습니다
몇일전 신랑이 술을마시고 실수를해서 친정간다하니 저녁에 데릴려오겠답니다.
마트가서 기저귀도사고 생필품도사고
친정에서 이것저것주시어 사위가 데릴려온다하니 더 꾹꾹눌러담네요
저혼자가면 애데리고 못가져가니....
하필...오늘 신랑야근입니다..지금마쳤다하네요 10시30분
지금 온다고해서 고생했다고...수당도없는데 머그런회사가 다있냐고
내가 날을 잘못잡았네...이럼서 미안해했죠 아 진짜미안하더라구요
그랬더니..이신랑하는말 "그래 니가 날을 잘못잡았다" 대뜸이럽니다.
그렇네...고생했다 천천히 차몰고와 급히오지말고...이러고 통화를 끈었는데
가만생각하니 기분나쁜거에요
말이라도 회사일이 그렇게 됬는데 어쩔수있냐고 그럴수도있지않냐고
이러면 되지!!!
자기 술마시고 실수한게 미안해서 데릴려 온다했으면서
어쩜 저리 말을 비꼬아서 하는지
저야 앞에선 고생했다 하겠지만.....그래도 기분은나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