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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남편이 점점 싫네요.


BY 귀연여인 2004-10-07

내나이 48살,

내 남편이 왜이리 점점 싫어지는지...,

매일 그런건 아니지만  내가 젤 싫어하는 짓만 하거든요.

길거리나 어디 가서나 윽박지르는  말투하며

자기가 젤 잘난 것같은 행동이 싫어요.

나가선 점잖은척, 특히 남의 여자있는 자리에선

어찌나 무게를 잡는지, 집에서 나한테 하던것 처럼 한다면

사람들 놀라겠죠?

한마디로 위선자죠.

거친 말투며  여자 위할줄 모르는 이기적인 성격과,

어디 모임에 가면 자기 마누라 신경 안쓰고, 자기 무게 잡는데 시간 다 보내죠.

말안한지 일주일째에요.

벌써 와서 이불깔고 누웠네요.

화나면 밥도 안먹어요.

나보다 어리다면 한대 때려주고 싶네요.

중학생 울아들 생각하면서 참고

살까요?

헤어지고 싶네요.

여자로서 대접 받고 대화다운 대화 하면서 살고 싶거든요.

참다못해 화가나서 적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