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남편이랑 사이가 좋지않다.
원래 성격차이가 심해서 대화도 거의 아니되었지만 불같은 성격(신랑)을
많이 맞추어 살려고 노력도 했다.
자식에게도 살갑지않고 원래 여자 자체을 많이 무시하는 성격에
암튼 힘들게 살았다.
얼마전 술마시고와선 술집여자랑 잤다고 이야길한다.
먼저 물은것도 아닌데..(10월달에3번외박.시댁과친구집에서 잤다함)
의심은 하고 있었다 한달에 두어번은 항상 외박이었으니
그럴꺼라는 맘은 항상 있었는데, 너무나 충격적이고 더럽게 느껴진다.
전에 이혼할려고 별거도 했었다(폭력,술주정,권위적,가정등한시,처자식무시...)
지금도 사랑은 아니다. 자식때문 비참하지만 시간을 버는중이다.
혼자 삭여서는 안될것 같고 시댁에 얘길해야하나? 고민중이다.
팔은 안으로 굽는다는걸 저번일로 뼈저리게 실감을 해서(평상시 아들 성격을 아는지라
나를 많이 위로하더니만 이혼 얘기 오고가니 날 바람나서 자식버린 여자 취급.후후)
시댁에는 기본 도리만하고 있는데 그래도 알려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