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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치지않고서어떻게이럴수가...


BY 정신맘 2004-10-12

미친거죠..난 사람이아니에요.결혼한지6년이훨지났구요두아이에 엄마죠결혼하기전정말 사랑한 한 남자가있었죠 정말소설속얘기같은 .....잊는다는건정말힘들었습니다...그래도지금 남편만나 아이들낳고살다보니 좀나아지더군요  정말추억이많은남자죠 한달전....전화가오더군요정신없이집치우고 빨래하구방닦구......예전나에애인추억속에그사람이.............보고싶다더군요서로많이변했겠지만정말 보고싶어다네요 황당하기도 하구이상황을 어떻게 수습해야될지몰라난감하더군요.그래서만났습니다 추석차례지내고친정엘 갔죠남편애들모두가서친정식구들과재미나게놀구저녁에 잠깐 친구만나고 온다하구..만났습죠.가슴떨립디다..에전그대로더군요.아직결혼을하지않았다구..술마시고이런저런얘기하구그냥헤어졌습니다정말 행복했습니다 그사람과함께했던 단 몇 시간동안.....남편속이구만난건 벌 받을 짓이지만그냥잊기로했죠 그후로 내생활이혼란스럽더군요. 이틀에한번정도서로통화하구지내다어제또만났습니다 ..또친구만난다하구신랑저녁주고애들노는거보구차몰고정신없이나왔어요우리아들이제여섯살인데요 집에서나온지한시간도안됐는데전화옵디다빨리오라구금방 간다하구선새볔에들어왔습니다..을 신랑 성격좋구마음한없이좋은우리신랑그냥넘어가주더군요 정말전미쳤나봐요...신랑얼굴 보고있으려니 죄책감에얼굴을 못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