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지금 제 바로 동생때문에 화가 넘넘 나있습니다.
27살 동생,.고등학교때부터 거짓말을 밥먹듯이 합니다.
일저질르구(돈) 수습할려고 입에서 나오는 말은 모두 거짓말 믿어야 할지 말아야 할지
22살 서울에 취직을 해서 갔습니다. 갈땐 무지 서운했죠, 그래도 동생과는 꽤 친하니까
간다음에 일이 터졌습니다. 300만원을 사채빌려서 갔더군요. 일주일안에 안값으면 이자가
30만원. 사채업자에게 전화받고 알았습니다. 저희 친정은 시골집 빼고는 가진게 없거든요.
아버지가 어렸을때 돌아가신후 어렵게 자랐거든요.300만원을 엄마가 동네 사람에게 빌려서
갚고 이제 좀 잠잠하나했습니다. 동생이 간이 큽니다. 제 바로 위언니가 시집갈 돈으로
한 2000만원 모아놓은게 있습니다. 언니도 30이 넘어서 직장생활 정리하고 시골집으로
내려와서 선보고 사람만나고 있는 중입니다. 그런데 언닌 속도 없이 그돈을 동생에게
맡겨놓았나 봅니다. 언니가 현금카드 놓고 가라해도 서울에 놓고 왔다고 해서 식구들은
그런줄만 알았어요. 몇번 반복됐죠. 그런데 이번에 와서 현금카드를 올라가기직전에
주고 갔답니다.언닌 생활할돈이 필요하니 은행가서 돈을 찾을려고 했겠죠.그런데 잔고가 800원밖에 없더랍니다. 다 쓴거죠. 당연히 전화도 안받죠. 항상 동생은 그런식입니다. 겁없이 돈쓰고 또 전화안받고..언닌 지금 밥도 안먹고 있습니다. 그돈은 언니가 저 대학 가르치구그동안 친정 생활비주고 모은돈인데 친정에 무슨 재산이 있는 것두 아니고 엄마 수중엔 돈 한푼 없으니.오늘 저금통 털어서 동생한테 올라갔다네요.
진짜 창피해서 울신랑한테 말도 못하네요.돈은 돈이구 그 버릇을 어떻게 해야할지.결혼해서도 뻔하겠죠?저는 진짜 돈한푼 없는 친정이 참 부담스럽네요. 이번엔 보일러도 고장나서 언니들이 돈걷어서 고치자는데..매일 일터질때마다 신랑한테 돈보태야된다고 말하는게 왜그리 미안한지..울신랑 속으론 우리집 엄청 무시하는건 아닌지..
동생이 왜이렇게 철이 안드는지. 어떡해야 할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