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나 속상하고 힘드셨을지 저도 조금은 알아요.
노숙자들이 그렇게 대하는것자체가 속상한일이죠,
저도 그런 적이 있어요.
노숙자도 아니고 그냥멀쩡한 사람이 갑자기 내다리를 치고 가더군요.
한국엔 하옇튼 정신병자들 많아요.
제가 다니는 병원에서도 의사가 그럽니다.
자기도 한국남자지만
한국남자진짜 무식하다고.술담배많이 해서 강박증도많고.,.한국은 거대한 정신병동이라구..
저도 어릴 땐 저만 당하는줄 알고 속상했는데.
워낙 이상한 남자.
아니 겉으론 멀쩡해도 이상한 남자 많다더군요.
인권의식.여자존중의식이 워낙 낮은 나라라
그런가봅니다.
그리고 남자친구가 화내는 이유요.
화성에서 온 남자.금성에서 온여자라는 책을 보면요.
그 문제에 대해 아주 자세히 나옵니다.
되풀이해서 나오죠.
지은이도 많이 연습해서 좋아졌다고 하는데요.
남자들은 여자가 문제를 말할때
자기가 해결해야한다는 걸 자동적으로 느낀답니다.
그래서
여자는 말하면서 감정을 나누면서 정리가 되는 형이란 걸 모를때
남자는
같이 긴장하게 되고,
그래서 그 감정을 나누기보단
먼저 냉정하게 시시비비를 가리거나
해결방법을 제시하려 한답니다.
그렇다고 여자가 그 긴장을 풀어주는 역할까지 할필욘없고
평소에말을 해두세요.
난 네가 내 문제를 해결하길 바라는
게 아니라구..
남녀가 가장 잘싸우는 이유가 이거라더군요.
그래서 지은이는
아내가 그런 이야길 할때
자신스스로 마인드컨트롤을 한대요.
특히 사회에서 많이 스트레스받거나
해서 자신의 사랑하는 사람을 챙겨줄 여유도 없는 남자인경우는
극단적으로
님남친같은 말도 하게 되는데.
물론 모든 남자가 같은 방식은 아니지만
그 책을 읽어보세요.
제가 알고 있는 짧은 지식을 좀 나눠드리면 좀 나아지지않을까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