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하루
아침에 남편 출근, 애들 유치원보내놓고 대충집안일 하고
10시 ~12시까지 테레비젼보기
점심대충 떼우고
1시부터 컴터켜고 이리저리 돌다보면
3시되어 애들오고
간식먹고..
저녁준비..저녁먹고..
9시 잠자리듬
....
혼자있는시간 바깥 출입 거의 안함..
그냥
혼자 생각하고 혼자움직이는게 익숙하고
때로 심심할때 있지만 혼자있는게 더 편한데...
동네아짐들은 모여서 시장도 가고 하던데 그러긴싫구
이러다 폐인되는가 아닌가,
일자리를 강제로 잃은후의 상실감 때문인가.
사람이 싫어졌다.
이럴땐 뭘 어떻게 해야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