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찌 그리 우리딸이랑 똑 같아요..역시 우리딸도 제법 똑똑한데 요즈음은 나의 허파를 확 뒤집어놔요..
그놈의 동방신긴지 뭔지 때문에 하루종일 음악듣고 동방신기 까페 들어가고 문자 메시지 보내고 그렇게 많이 읽든 책은 내던진지 이미 오래고 학습지 학원 숙제도 시간이 인박해서야 겨우 하고 우리딸 6학년
이시기가 그런 시긴지 매일 이놈의 가스나 저놈의 가스나 지 방은 귀신이 나올라하고 온 벽지는 동방신기 브로마이든지 뭔지로 도배를 하고 이 난리요 우리집도...
한때는 또 인터넷 소설만 매일 읽드니 이제는 동방신기에 미처 있어요..
지 할일이 산더미 처럼 쌓였는데 그러고 있으니 미워 죽겠어요.. 지 할일을 해놓고 동방신긴지 뭔지 찾으면 또 어때요...할 일을 하지도 않고 그러고 있으니 얼마나 밉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