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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대한아들


BY 엄마입장 2004-10-21

아들이 군대에 입대한지 몇달 되었어요.

말로만 듣던 그 여자친구들의 고무신 바꾸어 신는다는일이

내 아들 한테서도 일어날 징조가 보이네요

 

아들이 집에 전화해서 지 여자친구가 편지도 자주 않보내고

전화통화하면 쌀살맞다면서 엄마가 지 여자친구 불러내어

점심도 사주고 다독거려 주라고 하는데

 

난 내아들이 더 밑진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그 여자아이한테 사정하는것처럼 굽어 들어가기 싫은데

 

내마음 같아서는 차라리 떨어져 나가버렸으면 싶건만

어린 아들의 마음은 그 여자애랑 서로 사랑하는지

정이 들었는지 아들이 안절부절 못하네요

 

군대생활 하면서 힘들텐데 거기다가 이성문제로

아파할 아들을 생각하니 앞으로 정말 완전히 그애들이

헤어지게되면 울 아들이 얼마나 힘들어 할까요

 

스무살 한창 꽃다운나이 정열이 불끓듯할때 사랑이 깨어져

가슴아파할 아들을 생각하니 내가 엄마로써 어떻게 해주어야

가장 최선의 방법이 될까요?

 

이런일을 겪으신 선배언니들의 경험담 그리고

대처법을 알고싶어요.

아들의 상처가 크지않게 보살피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