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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은 백수


BY 아이엄마 2004-10-26

대학교 졸업은 2년지났구요 직장은 그 사이 7-8개월 다녔을/까요??선거운동하고 수행비서하구요  제 마음은 이미 뭉개질대로뭉개졌어요

 

아이들은 29개월,14개월 둘다 남아구요 ..저는 아이땜에 취직할 엄두를 못내고 이ㅣㅆ네요..

 

시댁서 7월초까지 살다 시아버지 바람피우고 시어머니때리고 시어머니도 절무시하시고....

 

결혼전부터 절 똑바로 안보셔ㅣㅆ어요 씀씀이가 크시고..아직도 저희 분가한집에오셔서 참견하세요...아들은 뺏기기 싫다네요..

 

저희집1800 올대출이에요..ㅠㅠ.오죽하면 한여름에 나왔겠어요..저는 시엄마가 죽도록 싫고 목소리만 들어도 소름끼쳐요 근데 같이 살자도 아니고 같이 살아야 한다네요...항상 명령이에요...

 

요즘들어선 더 미치겠네요.. 신랑이 돈 벌 생각을 안해요. ㄱㅡ래서 잔소리하니 이혼하자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