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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넘 사랑하는 울신랑???


BY 옆집아짐 2004-10-29

 

아컴 아짐들 요즘 날씨가 넘 좋죠?

다들 안녕하시죠????

다름이 아니라 날씨도 넘 좋구, 계절탓인가

내 마음도 뒤숭숭 왜 사춘기때 그 소녀시절같은....

굴러다니는 낙엽만 봐도 슬프네옄ㅋㅋ

다름이 아니라 친구들끼리 무박으로 산에를 갈려고 하는데

울신랑 절대 못가게 합니다.

참고로 4살짜리 아들 하나 있는데요

자긴 내가 혼자 산에가면 아들 안봐준다고 펄쩍펄쩍 뛰네요

증~말 속상해 죽겠네요

무슨 심본지?

결혼후 처음 친구들이랑 모여서 가을단풍 구경 가려고 하는건데

울 신랑 넘 심한것같죠???

아무리 꼬시고 설득시켜도 끄떡안하네요

그러곤 자긴 낚시며, 단풍구경이며 다 다닙디다

이가을에 단풍구경 한번 하고나면 생활의 활력소도 되고

지금도 잘하지만ㅋㅋㅋ 가정에 더 충실해질것 같은데...

아컴님들도 저처럼 이렇게 사시나요?

참고로 전 이제 31살밖에 되지 않았는데

울 신랑의 구속이  받아들이기가 넘 힘이드네요

울신랑 가지말라면 못가는거지만

참 답답하네요

이런신랑 어떻게 구슬리며 살아야 하나요

한수 갈켜주시면 감사...

감기조심하시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