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나는 너무 힘들고 피곤하다
간질이라는 병때문에 하지만 남편을 조금이라도 돕고 싶은 마음에
하루하루 쉬지 않고 부업을 해서 그런지 몸이 예전 같지 않다
계속해서 하루하루 조금만 참자
이러다가 몇일전에 병원같다 집에 들어오자마자
난 나도 모르게 정신을 잠시나마 잃은 것 같다
그때 한목소리
엄마,엄마 왜 그래 정신차려
하는 소리에 나는 조심스럽게 일어났다
아이 앞에서는 이런 모습을 보이기 싫기에...
그런데 그날 느닷없이 남편이 지방에서 왔다
하지만 그날은 어떻게 남편을 대했는지 모르게 하루를 보냈다
일은 어제 터졌다
자기에게 너무 무관심하다고 하던가...
아니 몇일에 한번오면 오자마자 컴만하는 남편
그리고 어제는 내가 많이 힘들어하던때가 아닌가
이런 이야기를 나에게 들었는데도 남편은 소리만 지른다
정말이지 미웠다
어제 저녁을 먹고 난 금방 잠에 취했다
하지만 곧이어 어디선가 소리지르는 소리에 놀랐지만
난 일어날수가 없었다
아침에 일어나보니 남편은 지방에 갔는지 없었다
정말이지 어이가 없었다
내가 아프면 어떠한 상황에 이른다는것을 잘알면서도
신경질만 부리다간 남편
정말이지 이렇게 미울수가 없다
그렇다고 결혼전에 모랐던 사실도 아니였을텐데...
정말이지 남편이 밉고 야속하기만 하다
하루만 쉬고 지방에 가는 남편이어야 하지만
남편은 잠자느라고 일도 못나가고
차라리 자주나 오지 말던지
정말이지 남편이 머리부터 발끝까지 정말이지 밉다
지금은 아픈것도 아프지만 마음이 더 아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