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상해서 몇자 적습니다.
친한 엄마가 있는데 사귀다가 너무 실망해서 제가 의도적으로 멀어졌습니다.
그 엄마는 혼자 외톨이가 되는걸 굉장히 두려워 하는 사람인데
제가 멀어지자 마자 반 엄마들을 불러 비싼 밥을 사주더라고요...
당연히 엄마들은 왜 저는 초대 받지 않았나 궁금했겠죠(워낙 소문나게 친했던 사이)
그런데 문제는 그 엄마가 그 자리에서 누군가가 저랑 친하죠하고 물었더니 안친하다면서
저 험담을 하더라는 겁니다.
참...사람이 무섭다는 ㄴ생각이 듭니다.
제가 아무리 자기에게 멀어졌기로서니...완전 저를 바보로 만드는것도 아니고
의도적으로 엄마들을 소집해 재력과시하며 저를 험담한 그녀가 무섭고 측은하기도 합니다.
반이 바뀌면 이제 다시는 어떤 엄마랑도 친할 수가 없을것 같습니다.
적당한 거리감을 두고 적당한 관계로 사귀어야 겠다는생각이 듭니다.
학부형 세계...너무나 무섭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