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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보다 지칠때면 어떡하나요?.


BY 쓰러진 엄마 2004-11-03

하루종일 아이와 씨름? 한다.

동화책도 읽어주다 ~비디오도 틀어줬다 ~먹을것도 쥐어주다~ 노래도 불러주다~

그러다 10시쯤~ 잠도오고 비실비실 기운도 빠지고~해서 방안에 누웠다.

 ~ 한뇨석 아침에 일어나 우유도 먹지 않고~밥도 먹지 않고~머리끝까지 불나게

만들더니~급기야 폭력과 엄포를 휘두룬 후에야 몇숟갈 받아먹고~

쌍둥이라 ~"얘들아~ 엄마 졸린데 10분만 잘께.둘이 거실에서 좀 놀아" 2살난 뇨석들에게

계속 원하다 ~난 벌러덩 ~도저히 못 놀아줘!!.

두녀석 옆에와 계속 징얼징얼~ 싸우고 ~터지고~울고~

으~~~~악.엄만 몰러. 둘이 알아서 해봐바~

그러다 버럭~ 소리도 꽥꽥!!~등짝도 찰싹 찰싹~

조용하길래~ 그때야 눈떠보니 한뇨석 맨땅 저 구석에서~한뇨석 이불 둘둘 말아서~

잠들어 버렸다.

지금 잘시간도 아닌데~ 엄마가 이러고 있으니~ 지들도 포기하고 그냥 자고 마네.

이렇게 힘든데도 ..베스트셀러 찾아 읽어보믄 ~그래도 아이는 엄마가 키워야 좋다하니

아~~~힘들당~

잠든아이 얼굴보니 ~화내고 재워 더 힘들당~ 아~~힘들당~힘들당~~

이런 싸움은 쭉~계속 일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