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글에 많은 힘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힘내서 살아봐야지요.
경기가 좋지 않아 조만간 짤릴지도 모르잖아요.
그럼 핑계삼아 육아에 전념하게 될지도 .......ㅎㅎ
제 생각은 앞으로 2년만 직장다니려고 했는데.....
아기가 계속 아프면서 매일 밥도 안먹고 많이 엄마를 힘들게 했네요.
남편도 부모님도,아무도 너무 몰라주고.....
--애하나 가지고 뭘 그러느냐....
난 셋을 키웠다....
옛날엔 수도물도 안나오고....어쩌고....
(왜 부모님들은 꼭 그렇게 말씀하시는지....)
당연히 집안 일은 여자몫으로 생각하고.....
(남편이나 부모님이나)
등 등...
사실 저 그리 완벽한 사람 못됩니다.
남편 아침밥 안챙겨 주죠.
(월요일 아침 6시에 일어나 새로 밥해서 차려놓았더니
바쁘다며 그냥 나가네요.
반성했습니다.늘 안차려주다가 어쩌다 한번 차려주니깐
습관이 안되었나 봅니다 ㅠㅠ)
주말에도 밥하는거 무지 부담스러워 하며 간신히 해먹고 삽니다.
그런데 이렇게 반복되는 삶이 힘들고 지겨워서요.
때로는 나도 일탈좀 해보고 싶은데......
육아며 가사며,직장일이며........
나를 붙잡고 있는 일들.....
무얼 좆아 이러고 있는지를 잘 모르겠어요.
나이 사쉽에 아이는 이제 3살인데,
내나이 환갑이면 내딸이 몇살인가.....
생각하니 돈이 필요한것은 맞는 이치이고...
젊어 남들 결혼할때 띵까띵까 싱글족 즐길때는 좋았는데.....
각설하고......
아뭏튼 요새 삶이 재미없는건 사실이네요.
즐겁게 살아보려고 노력해봐야죠.
주말이 제 생일이니까 이벤트라도 있을까요?
기대해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