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태 제가 모르고 속고산게 분하기만 합니다..
남편이 1년반 넘게 같은사무실여자 끼고 바람핀게 밝혀졌습니다.
저더러 사무실 오지말라구*자영업임* 걔오고나서부터 그렇게 부탁하더니
1년반이란 시간동안 전 설마설마 주위에 흉한 소문이 돌아도 설마했습니다.
그런데 우연히 남편이 걔와함께 사무실 작은방에 들어가서 3시간 있다 나오는걸
목격했습니다. 그 방에는 정액묻은 휴지가 가득하고...
그래도 아니라고 아무관계도 아니라고하더군요..
걔를 내보내야겠다고 결심하고 맘먹고 남편사무실에 나가
일하기시작하고는 이틀째
남편이 걔보는앞에서 그리고 다른직원도있는앞에서 절 무지하게 발로차고 때렸습니다.
제가 걔한테 할말있으면 나한테 직접하라구 그한마디했다구
멍들고 부어가는 제얼굴을 앞에두고
남편이 걔한테 그러더군요..**야 정말 미안하다 고정해라 제발 부탁이다...
아.. 저는 얼마나슬프고 부끄럽고..
이사람과 함꼐한 12년간의 시간이 무너져내리는 느낌이엇습니다..
그리고 내가 넘힘들어 물었을때마다
우리애들 이름을 걸고 부끄러운짓은 한게없다구,,,왜 애들 얼굴이 아른거리는지..
시댁에 전화하니 걔가 바로 짐싸서 나가더군요..
어머님 무서워하는 남편이 시켰겠지요..
진단서 떼고 친정식구에게 알렸습니다.
우리엄마가 와도 내가 행패를 부려서 그랬노라고 그러더군요..
아주 당당하게 자기는 아무관계도 아니라고
그리고 전 아버지와 오빠를 불렀습니다.
아빠 진단서 가지고 경찰서 가자고
오빠가 누가 내동생얼굴 개패듯팼나구 난리치자
그제서야 미안하다고
자기가 실수했다 하더군요..
바람핀것 1년반만에 인정하더군요..
강자한테 약하고 약자한테 한없이강한 내가 가장 경멸하는 그인간성
다시 보여주더군요..
울오빠는 각서쓰고 사무실모두있는앞에서 사과안하면 폭행으로 쳐넣어버릴꺼라
하더군요.. 클때 아무도 못때린 귀한 딸이다면서.. 제가드린불효에 눈물이 나옵니다..
생각같아선 헤어지고싶습니다.
그렇지만 애들 얼굴이 너무나 애처롭습니다..
깨진 신뢰와 그릇은 담기 힘든거같습니다..
저 다음주에 애핑계대고 한번도 나간적없는 동창회한번
나가볼려고합니다.
이제 얼굴에 멍이 가셔지면 헬스클럽 끊고 운동도 하구요
이쁜옷사러도 나가볼려구합니다.
이제 남편옷 시장에서 살거구요
남편양말 걸레하고같이 빨겁니다.
남편바람은 내잘못이 아니라고 악몽같은 기억이 떠오를때마다 반복해서 말합니다....
그렇지요 여러분...
제게 극복해나갈수있는 위로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