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머니의 여동생 그러니까 남편의 이모님께서 돌아가셨어요.
낼 삼오제를 지낸다는데 제사에 참석하진 않고 제사 끝나고 동네분들 점심 대접하는데 일하러 오라고 하네요.
여긴 용인이고 의정부까지 가야 하는데......
식구들이 없는것도아니고 꼭 가야 하나요?
남편도 가기 싫음 안가도 된다고 하는데 가야 하는지 가지 않아도 되는지.......
아이도 어리고 제사에 참석하는것도 아니고 동네분들(시골이라네요) 점심대접한다고 밥하고 뒷정리하러 오라는데.........참 어찌해야 하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