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답하여 몇자 올립니다.
장남이고 결혼8년차인데, 아이 둘은 두고 있습니다.
짐 신랑은 직업이 없구요
시어머님과같이 삽니다. 첨부터 쭉~
시아버님은 암으로 돌아가신지 3개월되었구요 결혼안한
막내 시동생이 있습니다.
문젠 꾸준한직장생활이 안된다는 겁니다.
부도가 나거나 아님 적성에 안맞거나 해서......
참다못하신 어머님께서 계속 기대고 살아서 느긋한 맘이라
그러는거 같다고 전세방을 얻어 주신다고하십니다.
신랑은 안나갈라고 하고 어머님은 나가라하고 저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네요.
나가면 당장 굶은수 없으니 모라도 하지않겠냐는 심정으로
그러시는것 같은데, 분가가 가장 최선의 방법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