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댁은 경상도인데 시부가 시어머니편에 우리아들 선물사줘라고 10만원 들려보내면
오셔서 정작 쓸때는 3만원정도 쓰십니다.
또 삼촌이 5만원주며 우리아들 선물사줘라 들려보내면
꼭 2만원정도 쓰고 나머지는 시어머니 가지시구요.
또 우리가 시어머니께 10만원드리면서 시부랑 두분이서 나눠쓰시라하면
시부께는 암말 안하고 혼자 써버리시구요..
서울오시면 우리가 용돈을 안드리는것도 아니고 쓰실만큼 드리는데도
꼭 그러시네요. 시엄니 연세가 58세셔요.
시엄니 그러시는 행동이 정말 이해가 안가요.
또 그런식으로 돈 차액챙길려고 시엄니가 막내인데 제사까지 가져와서
지내신답니다. 친척들이 돈주면 음식사고 남는돈 당신이 쓰실려고..
이해를 하려고 해도 정말 어이가 없어요.
더더구나 손주용돈을 못주실망정 다른사람이 준것을 당신이 남겨서 가지려고 하시니..
이런 시엄니 또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