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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 안보고 사는게 과연 가능할까요?


BY 슬픈맘 2004-11-10

결혼생활 만5년째...

다른건 다 참고 넘어갈수 있었는데...

시어머니 억지 소리는 도를 지나친다...

같이 산건 2년 이였지만...

난 그2년을 지옥이였다고 생각한다..

그나마 견딜수 있었던건 두아이들이 있었기 때문..

신랑하고 시어머니하고 자주 싸운다..

서로 너무 많이 사랑한다는 말도 안되는 이유로..

그런시어머니에겐 내가 눈에 가시였겠지...

그래도 그동안은 내가 다 잘못했다하고 넘어갔다...

근데 내가 그동안 잘못했다고 한적이 한번도 없단다...

사실 내가 정말 잘못했다고 느낀적은 단한번도 없었다..

시어머니는 아마도 신랑이랑 나랑 못살게 할려는것 같다..

이상한 억지소리에...못참겠다.

가본적도 없는 무슨마트에 신랑말고 다른 남자랑가는걸 누가보고

전화를 했다느니...말도 안되는...

울신랑 자기엄마가 제정신이 아니라고 그냥 넘어가란다...

자기엄마 정신이 이상하다는 신랑에게 더이상 할말이 없다...

지금은 분가를 해서 살긴한데..괴로운건 마찬가지다..

신랑이 시댁옆에서 가게를 하는데 사사건건시비다.

남들은 가게 3년하면 아파트를 샀겠다느니..

저희장사한지 4년되가는데 나름대로 열심히 살거든요.

첨시작할때 돈한푼도 없이 물론시댁에선 아버님명의로 대출만...

그걸 시어머니는 당신들이 돈다들여 가게 차려준것처럼...

그동안 빚다갚고 지금사는집 전세금도 거의 마련 했는데...

지금 생각은 시어머니 다신 안보고 살고싶다.

그런데 신랑하고 살면서 과연가능할지...

선배님들 조언좀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