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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슬픈 기분....


BY 친구 2004-11-10

전 아이 하나 기르고 있는 젊은 엄마인데요..

오늘따라 아니지...  늘 친구가 없음이 이렇게 외롭네요

자존심도 많이 상할 만큼.. 내 자신이 한없이 외소하게 여겨지네요..

아가씨때도 친구가 참 적었거든요...

하지만 한친구를 사귀어도 진솔하게 만나는 편인데

 

아기 낳고 하면서 오다가다 만난 친구들이 있죠.. 아기 엄마들..

참 이상한게..

전 늘 첨엔 저를 호감있어하고 다가와선 얼마 있음 금새

그 모임에서 저만 빼고 나마지 사람들끼리 많이 친해 진다는 겁니다..

전 그 짧은 기간에 특별히 모임에 안나간 것도 아니고, 말 실수를 해서 누구에 기분을 나쁘게

한것도 아니고, 나쁘게 한것이 없는데....

 

심지에 요즘 유행하는 홈피 저도 하고있는데,,  둘러보면 그 친구들 끼린

방명록에 자주 오가며 안부나, 같이 찍은 사진 이런것들 왔다 갔다 하는데

제 홈피엔 같은 찍은 사진마져 올려줄 생각도 안하고, 온 흔적도 없네요..

 

허..

아무리 내가 무엇을 잘못했나 거슬러 올라가 곰곰히 생각도 해보고

해도 전 무레한 사람도 아니고.... 왜 그런질 도져히 모르겠어요..

 

전에 아가씨 때에 친구들 동창들도.. 늘 그런식 이였어요..

그래서 전 요즘 고민에 쌓여서 우울합니다..

내 주변에 있던 사람들이 늘 그런 폐턴으로 날 대한다면

내게 문제가 있지 않을까....

그게 무엇인지 아무리 생각하고 몇년을 생각해 봐도 모르겠어요.......

그러다보니..

이젠 제 자신이 너무 싫고..

자신도 없고..... 나같은 사람 왜 태어났나 싶은 생각마저 듭니다.

 

이젠 누굴 만나도 그 사람에 비위를 맞출려고 까지 노력하니깐요..

그리고 만나고 와선 내가 뭐 실수라도 한건 없는지 생각도 해보기 까지 하고..

슬프네요.. 제 모습이..

 

나도 누군가에세 좋은 친구가 되고싶고...

내 옆에도 날 아끼는 친구가 있었음 싶은데..

이렇게 왕따를 당하는 기분은......정말 힘드네요.

 

좌절감 마져 듭니다.

오랫동안 사람들에 나는 그런 정도 밖에 안되는 내 자신이

난 평범하고 그런것 같은데..

내가 왜 이렇게 된건지 알수가 없네요..

 

제게 좋은 말씀좀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