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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BY 현이엄마 2004-11-10

저는 결혼9년차 평범한 애기 엄마입니다. 

처음 이런 곳에 글을 올리는 것이 어색하네요.

저는 딸이 둘있고  외아들 며느리입니다. 

 시부모님들은 연세가 팔순이 다되어 가시고 시누이가 셋있는데 저에게 손주를 바랍니다.  그런데  저의 형편으로는  애를 하나더 낳을 형편이  안됩니다.  애기를 안낳으려니  두고두고  며느리 도리를  못했다는 소리를 들을것 같고  낳으려니  앞날이 힘들것은 불을 보듯 뻔한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남편에게 이런 애기를 하면 아무말도 안하고  속으로는 아들을 낳아줬으면 바라는 것 같아

요. 남편은 엄청 효자거든요. 항상 한달한달 살기가 빠듯한데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고  너무 힘이 들어요.

보시고  도움말좀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