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숙제좀 풀어주세요.
저는 아들둘 딸둘에 삼십후반의 전업주부입니다.
아이가 많은 원인은 아들 하나 얻을려다 둘이 한꺼번에 나와서 그렇구요. 생활의 여유가 있어서는 아니구요.
주말부부입니다. 금요일마다 남편은 집에오구요.
그런데 문제는 제가 밤에 부부생활이 너무도 큰 숙제예요.
아이들이 어리다보니 피곤하기도 하고 먼저 하고싶다는 감정이 한번도 안생긴다는 거죠.
그런데 미안한 마음은 있구요.(내가 무슨 매번 구걸만하느 거지냐구 불쾌하다는군요)
하두 여러번 거절을 하니까, 급기야는 남편이 화가나서 지난 목요일 부터 오늘 아침까지
말도 한마디 안건네고 , 나도 그걸로 화를 내니 덩달아 기분 나빠서 말을 안했어요.
월요일날 올라가면 금요일에 볼수 있는데 ,
마음이 무겁습니다. 결혼11년동안 이렇게 화내는 것을 못봤어요.
화도 금방금방 풀어주고 하던 사람인데,
이문제를 생각해봐야겠다고 하더라구요.
여러 선배님들 제가 많이 잘못하구 있나요. 남편은 좋은데 그게 그렇게 싫으네요.
도움되는 말씀좀 해주세요
월요일 부터 그렇게 남편을 보내고 보니 마음이 영 안좋습니다.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