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하고 그저 큰 소리 없이 살아온 우리 시어머니 넘 불쌍하다
아버님은 일흔이신데 마치 어머니를 종 부리듯이 하신다 시어머니는 많이 아프시고
살아온 세월탓인지 싫은 소리 한마디 못하고 사신다 세끼 식사, 그 큰 아파트 청소
우리있는 자리에서도 아버님은 어머니께 함부로 대하시고....
내 동생 시어머니는 우리 어머님과 동갑인데 혼자 사신다 매일 아침 운동하시고
화장하시고 하기야 본인이 돈을 벌고 있으니 그렇지만 비교 그 자체다
변변한 옷 한벌 없고 몸은 여기저기 다 아프시고 뵐때마다 우울한 기분이
드니... 용돈이라고 아버님 몰래 드리면 가족들이랑 맛있는거 먹자고 하시며
다 쓰고 그렇게 믿고 믿었던 큰 아들 내외는 이민가버리고....
나도 저렇게 살아갈까봐 겁난다 어떻게 사는게 잘 사는건지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