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탄한 가정...
남부러울것두 없고..평범하게 살아가는
가정에 어느날 불어닥친...바람....
남편이
알고보니...친척들 돈까지 끌어들여...
투자를 했었더군요...
언제나 자신감에 넘쳤던 남편이었구..
전 불안해하면서
하지말라고 말렸건만...
큰소리 탕탕치고 일을 벌렸드랬습니다...
나중에 3배가 된다는말에 혹해서......
결국 그건 거짓이 되었구..
돈은 받을수있을런지....아리송하고...
전세집까지 팔아서 친척들 돈 갚아주게 생겼네요...
이노릇을 어이할꼬....
이것저것 모두 처분하면
아쉰대로 모두 해결은 지어지겠지만...
애들도 있는데다
결혼해서 지금까지 모은돈 한순간에
다 털고 날려니....
사는게 참.......힘들다는 생각이 듭니다..
남들에게나 있을줄 알았던일들....
마음이 흔들리네요...
첨부터 다시 시작해야하는데...
우선은 돈부터 갚아야하고
언제 다시 모으나.....???
애들은 커가는데.....ㅠㅜ
제나이 아직 한창인지라...
어데가서 자립하고 살수도 있지만...
그런 나쁜 생각은 안하고 싶네요...
남편이 이번 기회를 통해
많은 걸 반성하고 느꼈을 거라 믿어요..
둘이 함께 다시 시작한다는 맘으로 살면
돈이야 시일이 걸리겠지만
다시 조금씩 모아지겠죠....
허나 가슴 한켠으로 뭔가 뻥~~~~
뚫린거 같아....
한숨만 나옵니다....
퇴근하고 올때마다 절보며
미안해하는 남편 모습도
보기 좋지만은 않구....
아~~~`
자꾸 한숨만 나오네요.........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