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결혼한지 1년이 되었구요 뱃속에 아기는 7개월정도 되었어요,,
5년 연얘하다가 결혼해서 시댁에 들어가 살았지요..
농사를 짓는 시골이거든요..
그렇게 10개월살다가 지금은 분가를 해지요..
처음 결혼해서 2달정도 되었을때부터 시어머니와 불화가 생겼어요..
결혼한 여자가 일주일에 한번은 외출을 한다고 그게 문제 였나봐여 그로 부터 계속 2달에 한번씩 불화가 생기다가 분가한지 2달전에 정말 큰일이 생겨버렸어요...
시어머니는 화가 나시면 혼수를 안해왔다고 가진것도 없으면서 자기 한데 못한다고 자기 식구들은 싫어하고 남들한데만 잘해준다고 이런전런 얘기들로 절 속상하게 했지요 이것저것 아무말이나 하면서요..
자기 딸들은 자기를 왕비대접해주는데 왜 너는 못하냐고 내가 널 모시고 살아야 하나고.. 솔직히 열심히 했거든요 살림이랑 청소랑 빨래랑..
솔직히 두번 결혼한것도 아닌데 살림에 대해서 얼마나 알겠어요.. 혼자 살림하다보면 실수도 하는데 냉장고에서 음식이 썩어 나간다고 구박도 많이 받았어요..
글구 자기 딸들오면 인상쓰고 있다고 또 구박하고..
그런데 이상하게도 시누들을 싫어 하지는 않거든요 그런데 항상 시어머니한데 꾸중들은날 오더라구요 ...
안좋은거지만 기분좋은면 저도 모르게 온몸이 기분 좋아지고 기분이 나쁘면 얼굴에 그대로 표가 나고.. 고집도 조금 있구요..
시부모 비위 맞춰가면서 사는게 정말 힘이들어서 남편 한데 분가 하자고 했더니..
돈이 없어서 못하다네요...
결혼하기전 남편 월급 시어머니가 다 가져갔거든요.. 글구 결혼하기전에 카드 값이 좀 많아서 시어머니가 혼수 안해와도 된다고 하길래 그걸도 남편것 하고 제 것 다 갚았거든요..
분가 한다고 했다가 무슨 도둑년 되었어요..
결혼반지며.. 모두 뺴기고.. 비오는날 어두운 방에서 배속에 아기죽으라며 발로 차이고 옷걸이로 여기저기 맞으면서 아무말도 못하고 오직 잘못했다고만 하고 솔직히 뭘어떻게 크게 잘못했는지 모르겠지만요.. 또 시어머니가 친정집에 전화해서 딸교육 제대로 시키라면 전화한게 2번째 되구요.. 울 부모 내 앞에서 씨자 붙이며 욕하고 남편앞에서 술먹고 유서쓰면서 약 먹고 죽는다고 하지 않나..그렇게 분가 했어요..
2달정도 됐는데.. 시부모한데 전화오고 집에 오라고 하고 울 집에는 절대 가지 말라고 하고 또 술먹고 울고 그러나 봐여 오빠 앞에서 이혼하라고도 하나봐요..
남편을 힘들어 하고 이렇게 살아야 하나며 가끔 저한데 화도 내고 지금 새벽이 다된시간에 전화와서 시댁에 갔는데.. 남편이 또 어떻게 나올지 나하고 있으면 내편인것 같다가도 시댁에 갔다오면 시댁편들고 마마보이라서 그런건지..
시댁에 가서 죽더라고 용서를 빌어야 하는건지 아기낳아놓고 생각좀 하고 그떄 가봐야 하는건지.. 불안하고 힘들고 우울하고 걱정되고 어떻게 해야 하는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