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에게 애인이 있었단다
초등학교 동창.
우린 동창기리 결혼을 했다
그럼 나하고도 동창.
등잔믿이 어둡다더니.
세상에 이럴수가 ..
나하고 젤 친한 옆집 동창 가스나.
그 가스나 양심에 가책 느낀다며
용서해 달라고 자진해서 찾아왔다
그냥 한번의 실수 였다고...
난 그런줄도 모르고 내 애인 이야기를
시시콜콜 해 줬더니만..
그 가스나
울 신랑한테 내 앤 이야기 해서 죽을 만큼 맞았다
나 열받아 그 가스나한테 다신 연락하지 말라고 했다
그리고 오늘 애들 학교 모임에서 그 가스나 만났다
난 통쾌 하게 무시해 주었다..
다른 친구들과 잡답하면서 다른 아이들도 쳐다도 못보게 하면서
철저한 왕따를 시켜 주었다
그리고 난 내 애인의 마누라와 그 가스나 욕을 실컷 했다
그 가스나도 속으론 날 많이 욕하고 있었겠지
똥 묻은 개가 재 묻은개 나무라는 식일 거라 생각할지도 모른다
그렇지만
난끝까지 안 들킬거다.
그리고 그 가스나처럼 자백도 하지 않을 것이며
울 신랑한테 미안해 하지도않을 것이다
왜냐?
울 신랑은 벌서 두번재 바람이니가
첫번째는 동창의 누나와
그래서 나도 열받아 맞바람 한번 피운건데
그 사이 울 신랑 또 동찬 만나 바람 난 거니까..
난 절대 용서 못한다.
울 신랑도 그 가스나도..
물론 내가지금 잘 하고 있다는건 아니다
하지만 이러지 않고 내가 재 정신으로 살수 있을까?
습관적인 울 신랑 바람끼를 다 참아내면서 살 자신이 없다.
물론 그 가스나
나한테 협박 한적도 있다
내 앤 집에다 고자질 해서 너도 나처럼 얼굴 못들고 다니게 한다고
하지만 난 안다
그 가스나 절대 그렇게 못한다는걸.
아직은 그 가스나 신랑이 우리 신랑과 자기 마눌이 그런 사이였다는걸 모르니까
자기가 고자질 하면 나도 고자질 할거라는걸 알고 있을테니까
이웃집에서 이렇게 산다는게 한심하기도 하지만
어쨌선 나는 당분간은 이렇게 지내면서 지켜볼거다
울 신랑과 그 가스나를..
그리고 울 앤의 마눌하고도 예전처럼 그렇게 사이좋게 지낼거다
언니 동생 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