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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넘때문에 속상혀...


BY 오늘아침에 2004-12-01

어젯밤에 시댁 집들이때문에

 

일찍 퇴근한 남펴하고 시댁에 가서 손님접대하고 10시넘어서 집에 돌아 왔다

 

갈때부터 이가 아프다고 했다

 

돌아올때는 너무너무 아프다고 한다

 

진통제부터  사먹자고 약국 문닫을까봐 서둘러 찿아 보니 문열어 논데가 있어

 

약 사먹고 집에 왔다

 

그대로 쓰어져 눕더니 끙끙 앓는소리다 아ㅡ긴 엄청 아픈거 같고 진통제가 별 효험이 없나보다

 

보다 못해 컴을 켜 알아보니 뜨거운 물병으 대고 있으라나...

 

그대로 하라고 혔더니 좀 괜찮다고   잘 자는거 같았다 아침까지..

 

아침에 눈떠 보니 오른쪽 볼이 탁구공만큼 부어서리...

 

놀라서 맣이 부었다느니 .. 치과부터 가야지.. 어느치과를 갈까 

 

걱정이되는 맘에 난 이말저말 묻고 말을 하는데 

 

한 대꾸를 안하는거다

 

밥상에 앉았길레  밥 먹을 수 있어? 해도 묵묵

 

옷입고 나가 길레 카드랑 보ㅓㅁ증이랑 챙겨 줬더니 보느체도 안한다

 

열이나서 이거 가져 가야지 치과를 갈거 아냐  소릴 질렀다

 

진통제도 가져 가야 하니까 내밀었더니

버럭 지르는 한마디

 

 

버려!!!!

 

그리고 나가 버린다

 

 

으이구 지겨

 

니런 넘이 다 있나  한두살 아그도 아니고 내가 치통을 줬나 저 아프라고..

 

40이 넘었으면 좀 나잇값을 하고 살아야지

 

웬 마누라한테 분풀이야 속좁게..

 

으이구 지겨워

 

ㅜㅜㅜㅜ 이빨치료가 잘 되야 될건데......

 

여지꺼 아프다 소리 한번 없이 갑자기 아픈건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