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시모는 젊다.
융통성도 있구.
자신들에게 피해가는일은 절대 안하는성격이다
한마디로 두아들을 너무 사랑하다못해... 절대적이다
고로 며느리에게도 잘하신다.
왜냐구?
그래야 밥이라도 뜨신밥 먹여주테니깐...
근데 한번씩 속 뒤집는 말, 엉뚱한 말로 사람속을 휙 뒤집었다가
다시 그 뒤집힌속을 풀어준다..
온갖 뇌물로...
울 시부에게도 아주 헌신적이다...
너무 헌신적이지... 요즘세상에 보기뜨문..
비싼 화장품에. 옷.
해마다 순금도 5돈씩 해준다.
살림산다고 고생했다고...
근데
난 그 모든게 싫다.
어떤사람들은 시모 비유나 살살 맞혀가면서
잘 챙겨두라고 하지만...
왠지 난 내키지가 않는다
왤까...?
그냥 진심이 없는 그냥... 뭐랄까
뭐가 텅빈것 같은 느낌이다...
다른 집 시모들은 어떨까
정말 궁금하다...
그래...
말도 너무 잘한다
비단결같이 .. 옥구슬이 굴러가듯
유창하게... 앞에있는사람 민망할정도
칭찬도 많이 해주고
과장도 많이 한다..
남 앞에선... 항상 띄어준다...
그래서 소문난다
울 동네에서 효자 아들에 효부며느리라고...
너무 부담스럽다...
난 모든게 과장이 아닌...
정말 진심으로 통하는 가족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