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아버님께서 한달여동안 지방에 일하러가셨다가 오셨어요..
잘다녀오셨는지 안부전화드렸다가 혼났습니다.
이유인즉 평소엔 안그랬는데 오늘따라 제 말투가 친구한테 하는것처럼 말하드래요..
''*****그랬는데*********그랬어요"
"아~ **********"
"그랬는데"란 말과 "아~"라는 말때문에요..
결혼생활 3년동안 전 제말투에 이상있다고는 생각도 안했었거든요.....
안부전화드리러 집에 전화드렸더니 어머님은 누워계신다고 전화안받고 아버님은 나가셨다길래 휴대폰으로 전화드렸더니 약주한잔 드시고 계시더라구요
아버님도 목소리가 안좋은것같길래 혹 두분이 다투셨나 싶어(어머님도 전화안받기는 이번이 처음) 남편에게 전화드려보랬더니 아무일도 없다네요.
김장하러 일요일날 간다고 금방전화끊었는데 잠시뒤에 전화와서 그러시더라구요
몰랐어요 죄송해요 다음부턴 조심할께요 라고 끊고나니 괜히 속상하네요
일요일날 가서 어떻게 대해야할지.... 또 혹 제가 말실수할까봐 겁도 나고 전화드리기도 이젠 무서워요....
선배님들 어떻게 해야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