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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싫어요..


BY 여자 2004-12-04

 

아직결혼안했고 애기는2살이에요  

 

남편이 나를너무 좋아해주고 잘해줘서  이런사람과 살면 행복할꺼라고 생각했어요..

 

너무 사랑하진않았고..그냥 싫어하지도 않은그런 마음였어요

 

그때당시는 일도 하기싫었었고 집에 있기도 싫었고..암튼

 

근데 살고 1달만에 임신을해서..ㅜㅜ  애기를삭제하고싶지않았어요.

 

남자는원래 살고나면 달라지는지..? 옛날에 그렇게 다정하게 잘해주던 모습은 없고

 

지금은 내가 왜사나 이런생각만 매일들고 꼴도보기싷구

 

후회가 너무 돼요..이혼하자 해도 해주지도 않고

 

지금2년동안살면서 내몸에 상처나고 병원에 입원도 하고 ㅜㅜ  동갑이라 그런지 아직도 맨

 

날 싸웁니다. 임신했을때도 얼마나 맞았는지.. 그땐 애 떨어질까봐 울기만 하고 참았지만..

 

애 놓고 나선 나도 같이 덤비거든요.

 

싸울때 지가 밀어서 유리창에 부딪쳐서 손가락 찢어지고  남편과 살고나서 내몸은 흉터

 

투성이에요.. 이런거 만약 이혼하게 되면 저한테 유리한가요?

 

애기때문에헤어질수도 없고 또 미운정도 들었고 .. 엄마집에 들어가 살기도 그렇고 어쩜 좋아요

 

돈문제도 너무 짜증나는게 하루에 2만원씩  받아요. 일요일과 빨간날은 빼고여

 

그럼한달에 46만원이잔아요...이돈으로 반찬하고 내용돈하고 그래요

 

처음살때는 1만원씩 줬거든요.. 애기 돌지나고 부터 2만원씩 주데요

 

나한테 돈다달라고해도 안줘요..남편은 자영업이거든요

 

수입이 일정하지않다고 핑계 대요 ...한달에 3~4번정도 수금을 하거든요.

 

그런날은 목돈이 생기는데도 자기가 관리해요..

 

님을은 어떤식으로 돈관리 하세요? 좀가르쳐주세요 초보엄마라서 암껏도 몰라요;;;

 

정말 이렇게 살아야할까요?어떻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