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처음으로 글을 올리고 나서 좀 시원했거든요
근데 오늘은 더 맘이 시원합니다 제가 원하는 또 하고 싶은말을 다
올려주세서 꼭 나를 아는 사람들 아닐까 착각을 다 했어요
특히 "대화로" 란분 상담사로 나가도 되시겠어요
말씀고맙습니다
정말 그런 용기가 제 자신에게 생기기를 지금 노력중입니다
그럼 오늘 시모와 저와의 관계를 떠들어 볼랍니다
1장
전 결혼전 자주 시댁에서 데이트를 했습니다
아니 거의 주말을 시댁으로 출동했어요
처음엔 재미도 있고 잘대해주셔서 왠만하면 밖으로 안돌고 시댁으로
가서 놀다오곤 했어요
그런데 그게 거기서 끝이 아니지 몹니까
저의 시모 취미가 자식들 끼고 사시는 거라 결혼하고도 여직까지
저녁엔 시댁으로 갑니다
매일이요
어쩌다 정말 1년에 한두번 몰갈라 치면 다음날 저의 시모 이렇게 말씀
하시곤하죠 "오랬만 이다" "시부가 보고 싶어 하시더라"
결혼하고 얼마 안지나 질려버렸어요
하지만 이젠 나를 너를 좋아하시나 보다 생각할정도로 익숙해 져서
오히려 주말에 시모에게 전화가 안오면 이상하게 느낄정도죠
이정도면 정신적으로 시녀증 이나 예스우먼증 아닐까요
혹시 치료약 아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