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살면서 자기 가족으로 부터 시작해서 관계를 맺지 않고 혼자서는 살 수 없기 떼문에 아이들에게 제일 먼저 가르칠 것은 사회성 입니다. 선진국의 유아 또는 어린이 교육은 이웃을 어떻게 대하는가 하는 것 부터 제일 먼저 가르치기 시작하지요.
"내가 행복하려면 이웃이 함께 행복해야 한다"는 당연한 진리를 어릴 때 부터 자연스럽게 가르치는 것이지요. 우리나라 부모들은 하나는 알고, 둘은 모르는 교육을 하는 분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장래 먹고 사는데(?) 지장이 있을 까봐, 어릴때 부터 과외 공부는 부지런히 시키며, 장래 경쟁력에 너무 신경을 쓰는 나머지 더불어 사는 인간관계가 얼마나 중요한지 모르게 가르치지요.
결국 이렇게 아이를 기르다 보면 이기적인 아이로 길러질 수 밖에 없습니다. 그 아이가 사회에 나갔을 때를 상상해 보셨나요? 회사원이 된다면, 이기적인 성격 때문에 뒤에서 손가락질 당하거나, 그 공동체에서 밀려 날 가능성이 매우 많은 사람이 될 것이고, 자기의 성격을 스스로 판단하지 못하는 오래된 습관 때문에 사회에 낙오될 가능성도 많습니다.
설사 어떠한 계기로 오너가 되어 회사를 경영한다 하더라도 윤리경영의 시대에서 지속적인 성공을 거두기가 어렵지요. 역지사지(한자어-다른 사람 입장에서 생각해 보기)를 하지 않는 한 인간관계고 사업이고 심지어 애정에까지 실패할 확률이 매우 높지요.
화를 벌컥 내고 가버린 친구네는 그들의 삶의 방식대로 가게 두시고, 귀 대에서는 자녀에게 미리 손님 아이들이 오면 어떻게 대접해야 하는 지를 철저히 가르쳐서 모처름 만남이 즐겁게 되도록 준비하시고, 귀할 수록 이웃을 제대로 배려하는 아이로 잘 양육하시기를 바랍니다.
사족- 생일 파티에 초정된 친구들은 들러리가 아닙니다. 손님이란 주인이 접대해야할 그야말로 왕 같은 손님입니다. 요즈음 주객이 전도되어 파티하고 욕얻어 먹는 사람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