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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너무 용서가 안되서 미처버릴것 같아요


BY 지나가다... 2004-12-07

남편이 놀음으로 날린 돈  집한채랑.5천넘고 또 저번달 월급 300...

김치에 김에 밥... 맨날 이러고 먹고산다...

애들이면 꾸뻑 죽도록 이뻐하던나..

죽도록 밉다..

신랑을 죽여버릴지도 모른다는 환상에 사로잡혀 산다.

사는게 사는게 아니다

빨래는 세탁기 온집안이 빨래로 널려있다..

빤건지 입은건지 수건인지 걸레인지..

청소는 언제했던가 기억안나고

설겆이는 그릇없으니까 어쩔수 없이 2-3일 몰아서하고...

이게 인간사는건지... 다 죽여버리고 싶다.

남편...

흐흐흐

서서히 목졸라 죽이면 잼날까...

오늘은 상품권 10만원짜리 하나 얻어서 한달치 반찬샀다

웬떡이냐..

그래서 간만에 밥 보글보글 끓여주면서 끓는 국물 신랑얼굴에 엎어버릴까...

아니면 노름 못하게 칼로 손을 잘라버릴까...

나는 미처간다...아니 미쳤다.미친인간...

내가 어쩌다 이렇게 ?瑩?..

미친인간에 미친뇬이군..

이러다 나는 돌거다 아니 돌고잇다

뱅글뱅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