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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랫집 누수 그 후..


BY 윗집 2004-12-07

 7월달에 아랫집화장실천장에서 물이샌다고해서 바로 그날 누수탐지업체를 불러 28만원주고 공사를했다..(공사가 잘못되어 두번했다)

아랫집이 미안하다며 도배도해달란다.. 화장실천장이랑 안방 공팡이난 천장이랑..

알았다고했다-------여기까진 전에 속상해방에 올린내용입니다-------------

 

그 후 천장이 완전히 마르길 기다리다가 신랑이 갑자기 허리디스크가 생겨 회사도 관두고 디스크 수술을 받고 집을 한달간 비우고 친정에가있었다.. 울집은 엘리베이터가없는 6층이기에 조금씩 산책도해야된다는 의사의 말을 듣고 친정으로 갔다..

 

그후 돌아오니 아랫집서 이제 다 말랐으니 도배를 해달란다.. 글구 곰팡이가 끼지않은 부분은 자기네가 벽지비용을 부담하겠으니 전체도배를 하겠다고한다..글구 장농기술자도 부르겠단다 장농뒷면도 곰팡이가 낀것같다고 확인해봐야한다고한다..도배집에서 장농을 옮겨준다지만 뒤틀릴수가있으니 기술자를 불러 해체하고 조립한단다.. 알았으니 아무때나 부르라고했다

인터넷으로 울집주변의 벽지가게를 알아내 전화로 일일이 비교견적해봤더니 13만원정도 나왔다..안방전체랑 화장실 천정.. 전화했다 내가 알아본 벽지가게로 전화해보라고..알았다고한다 자기는 어느가게에서하든지 상관없다고한다

오늘전화가왔다 장농기술자 부르는데 8만원이란다.. 이런.. 도배가 13만원인데, 부대비용이  8만원이라니.. 배보다 배꼽이큰거같다.. 우리가 다 내줘야하는건가.. 우리집 잘못이니까 이제까지 순순히 다 해줬는데.. 해도해도 넘 하는것같다.. 아랫집여자가 하는말이 여기저기 물어봤더니 울집에서 전체도배값 내줘야하는거란다.. 솔직히 도배는 인건비가 비싸지, 벽지값은 그다지 비싸지않기에 속으로 내가 그냥 다 해주지했었다.. 근데 넘 하다..8만원.. 물론 자기네도 시간내서 짐정리하고해야겠지만 무턱대고 확실하지도않은 뒷벽의 곰팡이땜에 기술자를 부른다니.. 점점 화딱지가났다.. 도배는 부분도배에 기술자값은 반반씩 내자고하고싶다... 나도 화가나서 억지라도 한번 부리고싶다 

 

20만원선에서 맞춰달라고.. 그 이상은 더 부담할수없다고 신랑이 아랫집여자에게 말했더니 난리다.. "좋게좋게 할려고했더니만..." 어쩌구하더란다 나이도 어린것이.. 아니 13만원도배값에 8만원 기술자비용하면 21만원 .. 그래 울집이 만원더 부담해도된다 근데 아랫집한테 그 말이 그렇게 성질나게하는 말이었을까.. 이해가 않간다..

우리가 그 기술자비용까정 다 부담해야하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