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은행에서 카랜다 하나를 받아왔다
늘 가져올때마다 집에와서 난 그림이 어떤그림일까
펼쳐본다..
그다지 이뿐그림은 아니지만 그런대로 봐줄만하다..
다시또 한해가 지나가는 이 즈음에 내 자신을 돌아본다
이렇게 집에서 전업주부로 생활한지가 7개월째로 접어들고 있는데
일이 하고싶어진다...
아침에 일어나서 가족들 챙겨보내고 아침먹고 커피마시고
출근하는 신랑과 키스하며..........그렇게 시작.....
그리고 운동갔다오고 오늘은 무얼하며 보낼까........
고민 아닌 고민도 하고 그러다 집안일 하고나면
시간이 훌쩍....인터넷좀 하다 음악듣다.... 다시
저녁준비.....
이런 사소한 일들이 나의 일상이 되어버렸다.
때론 허무하고...아주 바삐 살고싶어 일을 하고 싶다
돈도 벌고 싶구........
막상 나가려니..ㅠ-ㅠ
어느것을 해야할까....
미용일을 할까.. 아님 아무거나.??????????????
그러다 다시 하루를 접고만다....
이렇게 하루 하루 왜 불안한걸까.........
자꾸만 지나가는 시간들속에서 난 오늘도
고민하건만....
암튼 전업주부라는 것 자체가 편하고 좋은 것 같긴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