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하나인 집은 특별히 담임이 찍어 둔다면서요.
우리 아이 반에 외동인 집 애들은 돈 안 쓰고 학교에 나가서 열심히 청소 해주고
일 있음 사역나가고
급식때 빈손으로 가기 머해서 꼭 머라도 꼭 사가고
그랬는데 애들을 심하게 씹더라구요 쪽 주고
오늘은 샘께 온 몸 다바쳐 충성하는 울 반 엄마가 열 받았슴다
1학년이 매일 15줄 이상 일기 써서 냈는데
예전에 스티커 3장 주던걸 1장 주었고
쉬는 시간이 끝나고 수업 시작 되었는데
그걸 모르고 애가 다리 벌리고 의자에 앉아 있었다고 쪽 주고
엄마가 하교때 샘 보고 인사 해도 인사도 안 받아 주고
비오는 날 학교 앞에서 샘 잘퇴근 하라고 인사해도
손가락이 부러 졌는지 창문 열지도 않고 애써 외면한채
걍 집에 갔뿌고
그랬다 하는데 이 엄마 돈 쓰자니 이제 방학도 얼마 안 남아서 쓰자니 아깝고
급식이 낼 모랜데 뭘 사가나 고민을 하고 있더군요 ...
학년 초에 자기는 엄마들 학교 오는 거 잴 싫어 하고
엄마들이 전혀 신경 안 쓰셔도 잘 교육 하겠다고
엄마들 안심시켜 놓고
집에서 학교 샘 욕 절대 하지 말라고 해 놓고
반 애들이 잘 못 한거 있어도 그거 갖고 남의 집 애들 욕하지 말라고 해 놓고
샘은 준비물 못 챙겨 간 애들 개 쪽 주고
너네 엄마 왕 무식 엄마 왕 싸가지 엄마라고 하고
자기 반인데 약간 지능 떨어 지는 학생 더 바보 만들어 놓고
애들이 왕따 하게 만들어 놓고
출장 있다고 아님 연수 있다고 일찍 퇴근한 다음날이면 어김 없이
헤어 스탈 바껴 있고
애들 벌 준다고 계단에서 토끼 뜀 시키고
자빠져서 병신 되면 자기가 책임 질건지 ............
하여간 매일 애들 보면 인사가
오늘 학교에서 재밌었나고 묻는게 아니라
혼난거 없냐고 물어야 하고
샘께 절대 질문함 안 되고
시비 걸었다간 죽고 .....
학교를 잴 먼저 끊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엄마가 적었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