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해 46세된 주부입니다
울 영감이 무작정 컴을 사주어 집에서
혼자 책보고배우고
애들에게 동양해서 배워
이렇게 여러분을 만나게되어 무척 설래고
반갑읍니다
다름이 아니고 친정일로 속이 상해서리...
저 힘들땐 <사는게>친정엘오는것조차 싫어하더니
이제 살만하니 오만 식구들이 다 옵니다
그래도 울 영감이나 저나 한번도 싫은 내색않고
있는것 없는거 다 해주고 갈땐 또 싸주고.
친정 일이라면 울영감 너무너무 잘합니다
그래서 저도 더욱 시댁에 잘하게되구요
그런데 친정 모든 식구들 너무 이기적인것같아
속이 상합니다<누워서 침?k기지만
울 영감님<저랑14년차>보다보다 안되니까 이제
친정이랑 왜지간하면 자주 가지말래여
그 좋은 양반이...
그런데 막상 또 그 애기 들어니 섭섭해서 울었지요
정말 속이상한건 제 가슴이 아프다고 울 영감님 또 달래면서
그러면 자주가라고..제가 힘들어하는것보다
자기가 힘드는게 낫다고하면서
이날꺼정 살면서 제말이라면 너무 잘 들어주고
제가 힘들면 철철이 한약 해주고
여행 자주 데리고 다니고...이런 영감말 않듣고 고집 부린 제 자신이 너무 밉고
한심해여
울 영감 말 듣고 확 친정 발걸음 뚝하구도 싶고
부모님은 다 돌아가셧거든요
참 두서없는 글입니다
감사합니다 읽어주셔서....그래도 속은 후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