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전세계약을 했는데요 집주인이 그러네요.
내년에 집을 팔건데 그때 협조좀 부탁한다고 전세끼고 팔거라고.
보통 집주인이 집을팔면 새로운 집주인과 전세계약을 다시하거나 계약기간중이면 그냥 그대로 갈수도 있는거 아닌가요?
아님 뭔가 새로운 문제거리가 있나요?
그리고 세입자가 팔기를 원치 않으면 법으로 못파나요?
도대체 뭘 부탁한다는건지.
계약은 하고 왔지만 왠지 찜찜한 기분.
등본상이나 서류상에 문제는 없는 집인데, 이걸 어디에서 알아봐야 하나요?
아님 그냥 집을 팔거라고 알아만 두라는 소리인지.
제가 도통 사람을 믿지 못하고 의심을 조금 하는 편인데 이말듣고 영 기분이 그러네요.
세입자로 있는데 집주인이 집을 팔아서 골치아픈일이 생긴일을 경험하신분 계신가요?
주택은 아니고 아파트라 집주인은 따로 살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