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밤11시입니다 아이들은 자고 남편은 낚시터로 상갓집으로 오늘도
외박입니다 아니 여자을만나러갔는지모르죠 오늘같은날은 전 안절부절
덜덜덜 떨립니다
한달전에 남편의 핸폰에서 여자의 이름을발견했고 추궁했지만
오리발내밀더군요 확실한 근거 가지고 대라고 저만 당햇읍니다
우린 결혼12년되었고 둘다 늦은 결혼이라 그런대로 사랑하고 살았읍니다
하루하루 남편을 의심하고 확인하려는 내 자신이 싫읍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도와주세요